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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없이 가슴 축소" 가족사진 찍은 글래머 포토샵 '봉변'

"상의 없이 가슴 축소" 가족사진 찍은 글래머 포토샵 '봉변'
포토샵으로 가슴 크기가 절반 이상 축소된 모습. (틱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20대 여성이 포토샵 된 최종 결과물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12일 영국 미러, 데일리스타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베스(22)의 사연을 보도했다.

베스는 최근 한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이날 그는 베이지색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를 입었다. 특히 민소매 상의는 딱 붙어 베스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했다.

며칠 뒤 결과물을 받은 베스는 사진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다른 사진들과 비교하며 문제의 사진을 틀린 그림 찾기를 하듯 천천히 살펴봤다.

1분여 후, 베스는 사진 속 가슴 크기가 실제보다 절반 이상 축소된 것을 깨달았다. 반면 팔뚝과 뱃살은 그대로였다.

알고 보니 사진작가가 베스와 상의도 없이 포토샵으로 가슴을 축소한 것이었다.
베스는 "사진작가에게 내가 뚱뚱해 보인다면 조금 줄여도 된다고 말했지만, 가슴을 줄이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황당해했다.

베스가 공개한 사진은 100만회 이상 조회됐으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사진작가가 네 몸매를 완전히 망쳤다", "사진작가는 가슴 축소를 생각했나 보다", "잘못된 포토샵", "가슴이 줄어들었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