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보름 남은 지방선거...윤정부 초반 민심의 선택은

국민의힘 국정 안정론 vs 민주당 수성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 등 빅매치
보름 남은 지방선거...윤정부 초반 민심의 선택은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이재명 상임고문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6·1 지방선거를 보름 가량 앞두고 이번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 정국을 가늠할 풍향계로 꼽히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앞세워 민주당이 장악한 지방 권력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17개 광역시도 중 9곳 이상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지지율이 하락세인 민주당은 목표치를 당초 과반인 9곳 이상에서 8곳으로 수정했다. 민주당은 직전 지방선거에서 14곳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선 주요 지역인 서울과 부산을 국민의힘에 뺏긴바 있다. 서울, 부산은 각각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문제로 중도에 물러난 곳이다.

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양당 유력 차기 대선 후보인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이재명 상임고문이 출마하는 경기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은 초반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선 주자인 안철수와 이재명이 각각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어느정도 차이가 날지 관심이다.

보름 남은 지방선거...윤정부 초반 민심의 선택은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1

보름 남은 지방선거...윤정부 초반 민심의 선택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시장은 현직 시장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격돌한다.

인수위 전 대변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출신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경기지사 선거도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에선 전직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와 현직 시장인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2018년에 이어 재대결에 나선다.

충남에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 지사인 양승조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