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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김민정 韓 여자사격 올림픽 입상 9년 만..역사상 2번째

[도쿄올림픽]김민정 韓 여자사격 올림픽 입상 9년 만..역사상 2번째
여자 사격 대표팀 김민정. 2021.6.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민정(24)이 한국인 여자사격 올림픽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상 2번째이자 2012년 런던 대회 우승자 김장미(29) 이후 9년 만이다.

김민정은 30일 도쿄올림픽 여자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 대표팀으로서도 첫번째 메달이다.

김민정은 선두 자리를 유지하다가 시리즈6 때 바차라슈키나에 역전을 당하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시리즈 7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시리즈에서 두 선수는 38 대 38로 동점을 기록, 슛오프에 들어갔다. 이후 바차라슈키나가 한 발을 더 맞추며 금메달을 확보했다.

앞서 김민정은 여자사격 25m 권총 종목에서 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 동메달, 2019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정의 주종목은 10m 공기권총으로 2019년에는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김보미, 추가은에 올림픽 출전권을 내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